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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너의 생활백서- “11자로 달려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종국 작성일17-05-09 23:41 조회2,879회 댓글0건

본문2

러너의 생활백서- “11자로 달려라"
작성자 :   이종국     220.69.115.121 (2007-01-22 09:06 )열람: 759
 
배불뚝이 아저씨의 전형적인 자세가 있다. 소위 ‘팔자(八字)걸음’이다.
발 앞 끝이 바깥쪽으로 V자 모양으로 벌어져 있는 모양이다. 심한 경우 챨리 채플린의 걸음걸이를 연상할 정도가 된다.
이렇게 발 앞 끝이 바깥쪽으로 향하는 것을 ‘외전(外轉)’한다 하는데,외전이 심한 경우, ‘달리기 효율성(running economy)’에 도움이 안 됨은논리적으로나 경험적으로나 실증적으로 분명하다.
팔자로 걷는 엘리트 선수를 못 봤다. 또 팔자로 걷는 sub-3주자도 못 봤다.

'11자 발동작’은 물리적으로 가장 효율적인 자세다.
전진운동인 달리기의 특성상 ‘전후 최단거리 직선운동'이 바로
11자 발동작인 것이다.
즉 최단시간의 접지를 보장하기 때문이다. 또한 생역학적으로 과회내 현상을 억제할 수 있다.
직업상 주자들의 걸음걸이 또는 달리는 모습을 관찰을 많이 하게 된다.
이런 관찰을 통한 결론은 자명하다. 좋은 자세가 좋은 기록을 만든다는 것이다.
꼿꼿하고 좌우대칭이 잘되는 상체, 유연한 허리와 골반, 곧게 뻗는 11자 발동작 등의 정갈한 자세가 좋은 기록은 물론 달리기 효율성도 실현하는 것이다.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말은 달리기에서도 마찬가지다.
좋은 자세의 기본은 ‘발’에서 나온다. 누군가가 반문을 했다.
발이 오목발이라서, 또는 평발이어서, 또는 오자(O字)다리여서
좋은 자세가 안 나온다고…그러나 그것은 자기합리화의 전초기지일 뿐이다.
물론 태생적으로 잘 태어났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하지만 현실을 인정하고, 개선하고자 의식적으로 노력해야 한다.
'입은 삐뚤어졌어도 말은 바로 하라’고 했다.
또‘미인은 태어나는게 아니라 만들어진다’고 했다.
고수 주자도 당연히 만들어진다. 절차탁마의 결과인 것이다.
잘 달리고 싶으면 좋은 자세에 신경쓰자.
그리고 좋은 자세의 출발은 ‘11자 발동작이다.’

*11자 발동작을 위한 한가지 tip

길바닥에 그어진 모든 일직선을 따라 걷는다.
이때 좌우 발은 11자 젖가락 처럼 ‘평행’해야 한다.
좌우 발 간격은 ‘자기 주먹’ 세로로 들어갈 정도로.(5~6cm)


달려진 댓글]

레디버그 => 좌우 발 간격은 ‘자기 주먹’ 세로로 들어갈 정도로.(5~6cm)가 평소 걷기 습관"은 아닙니다. 달리기에 가까운 동작입니다. [2005-12-24]

미노스=> 레디버그님이 지적하신 저의 원문,
"이때 좌우 발은 11자 젖가락 처럼 ‘평행’해야 한다.
좌우 발 간격은 ‘자기 주먹’ 세로로 들어갈 정도로.(5~6cm)"는
분명 평소 "걷기"에서의 습관을 강조한 것입니다.(달리기상황이 아닙니다....T.T) 제발 오해 없으시길....T.T
그 인용하신 원문 바로 윗 구절까지 읽어 주세요.
"길바닥에 그어진 모든 일직선을 따라 '걷는다'....

이때 좌우 발은 11자 젖가락 처럼 ‘평행’해야 한다.
좌우 발 간격은 ‘자기 주먹’ 세로로 들어갈 정도로.(5~6cm)"... [2005-12-24]

레디버그=> 저도 미노스님처럼 이해하려 했습니다.하지만 미노스님의 글 중 다음부분은 미노스님의 댓글과 배치되는군요.
=========================================================
<미노스님의 원문 중에서>
"이때 좌우 발은 11자 젖가락 처럼 ‘평행’해야 한다.
좌우 발 간격은 ‘자기 주먹’ 세로로 들어갈 정도로.(5~6cm)"
=========================================================
여기서 분명히 발 앞 끝이 바깥쪽으로 벌어지는벌어지는 자세가 아닌 11자를 말씀하고 계십니다.
아울러 글 여러 부분에서 달리기와 걷기의 특성을 혼동하고 계시는 부분도 많이 있습니다. [2005-12-24]

미노스=> 제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발 앞 끝이 바깥쪽으로 '벌어지는' 자세로 걷는, 또는 뛰는 것은 비효율적 자세란 것입니다.
물론 점점 속도가 빨라질수록 양발이 일직선상에 놓인다는 것은 당연한 사실이며 물리적 효율성을 추구하는 당연한 현상입니다.
제목이 읽는 분에 따라서 오해의 소지가 있겠네요.
제가 의도했던 표현은,"발 앞끝이 바깥쪽으로 '벌어지게' 걷거나 뛰는 것은 비효율적이다"는 것입니다... [2005-12-24]

출처 : 런다이어리 / 미노스 / 2005-12-22
배불뚝이 아저씨의 전형적인 자세가 있다. 소위 ‘팔자(八字)걸음’이다. <br>발 앞 끝이 바깥쪽으로 V자 모양으로 벌어져 있는 모양이다. 심한 경우 챨리 채플린의 걸음걸이를 연상할 정도가 된다. <br>이렇게 발 앞 끝이 바깥쪽으로 향하는 것을 ‘외전(外轉)’한다 하는데,외전이 심한 경우, ‘달리기 효율성(running economy)’에 도움이 안 됨은논리적으로나 경험적으로나 실증적으로 분명하다. <br>팔자로 걷는 엘리트 선수를 못 봤다. 또 팔자로 걷는 sub-3주자도 못 봤다. <br> <br>'11자 발동작’은 물리적으로 가장 효율적인 자세다. <br>전진운동인 달리기의 특성상 ‘전후 최단거리 직선운동'이 바로 <br>11자 발동작인 것이다. <br>즉 최단시간의 접지를 보장하기 때문이다. 또한 생역학적으로 과회내 현상을 억제할 수 있다. <br>직업상 주자들의 걸음걸이 또는 달리는 모습을 관찰을 많이 하게 된다. <br>이런 관찰을 통한 결론은 자명하다. 좋은 자세가 좋은 기록을 만든다는 것이다. <br>꼿꼿하고 좌우대칭이 잘되는 상체, 유연한 허리와 골반, 곧게 뻗는 11자 발동작 등의 정갈한 자세가 좋은 기록은 물론 달리기 효율성도 실현하는 것이다. <br> <br>'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말은 달리기에서도 마찬가지다. <br>좋은 자세의 기본은 ‘발’에서 나온다. 누군가가 반문을 했다. <br>발이 오목발이라서, 또는 평발이어서, 또는 오자(O字)다리여서 <br>좋은 자세가 안 나온다고…그러나 그것은 자기합리화의 전초기지일 뿐이다. <br>물론 태생적으로 잘 태어났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br>하지만 현실을 인정하고, 개선하고자 의식적으로 노력해야 한다. <br>'입은 삐뚤어졌어도 말은 바로 하라’고 했다. <br>또‘미인은 태어나는게 아니라 만들어진다’고 했다. <br>고수 주자도 당연히 만들어진다. 절차탁마의 결과인 것이다. <br>잘 달리고 싶으면 좋은 자세에 신경쓰자. <br>그리고 좋은 자세의 출발은 ‘11자 발동작이다.’ <br> <br><b>*11자 발동작을 위한 한가지 tip <br> <br>길바닥에 그어진 모든 일직선을 따라 걷는다. <br>이때 좌우 발은 11자 젖가락 처럼 ‘평행’해야 한다. <br>좌우 발 간격은 ‘자기 주먹’ 세로로 들어갈 정도로.(5~6cm) </b> <br> <br>달려진 댓글] <br> <br>레디버그 => 좌우 발 간격은 ‘자기 주먹’ 세로로 들어갈 정도로.(5~6cm)가 평소 걷기 습관"은 아닙니다. 달리기에 가까운 동작입니다. [2005-12-24] <br> <br>미노스=> 레디버그님이 지적하신 저의 원문, <br>"이때 좌우 발은 11자 젖가락 처럼 ‘평행’해야 한다. <br>좌우 발 간격은 ‘자기 주먹’ 세로로 들어갈 정도로.(5~6cm)"는 <br>분명 평소 "걷기"에서의 습관을 강조한 것입니다.(달리기상황이 아닙니다....T.T) 제발 오해 없으시길....T.T <br>그 인용하신 원문 바로 윗 구절까지 읽어 주세요. <br>"길바닥에 그어진 모든 일직선을 따라 '걷는다'.... <br> <br>이때 좌우 발은 11자 젖가락 처럼 ‘평행’해야 한다. <br>좌우 발 간격은 ‘자기 주먹’ 세로로 들어갈 정도로.(5~6cm)"... [2005-12-24] <br> <br>레디버그=> 저도 미노스님처럼 이해하려 했습니다.하지만 미노스님의 글 중 다음부분은 미노스님의 댓글과 배치되는군요. <br>========================================================= <br><미노스님의 원문 중에서> <br>"이때 좌우 발은 11자 젖가락 처럼 ‘평행’해야 한다. <br>좌우 발 간격은 ‘자기 주먹’ 세로로 들어갈 정도로.(5~6cm)" <br>========================================================= <br>여기서 분명히 발 앞 끝이 바깥쪽으로 벌어지는벌어지는 자세가 아닌 11자를 말씀하고 계십니다. <br>아울러 글 여러 부분에서 달리기와 걷기의 특성을 혼동하고 계시는 부분도 많이 있습니다. [2005-12-24] <br> <br>미노스=> 제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발 앞 끝이 바깥쪽으로 '벌어지는' 자세로 걷는, 또는 뛰는 것은 비효율적 자세란 것입니다. <br>물론 점점 속도가 빨라질수록 양발이 일직선상에 놓인다는 것은 당연한 사실이며 물리적 효율성을 추구하는 당연한 현상입니다. <br>제목이 읽는 분에 따라서 오해의 소지가 있겠네요. <br>제가 의도했던 표현은,"발 앞끝이 바깥쪽으로 '벌어지게' 걷거나 뛰는 것은 비효율적이다"는 것입니다... [2005-12-24] <br> <br>출처 : 런다이어리 / 미노스 / 2005-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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